November Rain
앨범: November Rain(2014/10/29)
By:잔나비
숨 쉴 수가 없어
息をすることができない
움직일 수조차 없어
動くことさえできない
비가 온다 그 날처럼
雨が降る あの日のように
나 울 수도 없고
僕は泣くこともできず
웃어볼 수조차 없어
笑ってみることさえもできない
비가 온다
雨が降る
눈이 되지 못한 채
雪になれないまま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記憶の中のNovember Rain
살며시 두 눈가에 맺힌다 또 맺힌다
こっそり両目のキワににじむ
들려오는 빗소리에
聞こえてくる雨の音に
감춰둔 기억마저 젖는다 오 젖는다
隠しておいた記憶さえも濡れる
잊혀 질 수 없어
忘れられない
기억은 계절을 흘러
記憶は季節を流れて
비가 된다
雨になる
눈이 되지 못한 채
雪になれないまま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記憶の中のNovember Rain
살며시 두 눈가에 맺힌다 또 맺힌다
こっそり両目のキワににじむ
들려오는 빗소리에
聞こえてくる雨の音に
감춰둔 기억마저 젖는다 오 젖는다
隠しておいた記憶さえも濡れる
기억 속에 노벰버 레인
記憶の中のNovember Rain
또 다시 두 눈가에 맺힐 땐 또 맺힐 땐
また再び両目のキワに にじむ時は
들려오는 빗소리도
聞こえてくる雨の音も
따스한 추억으로 흐르길 또 흐르길
暖かい思い出として流れますように
거리거리 수놓았던
道を飾っていた
낙엽이 회색빛에 물들면 또 물들면
枯葉が灰色の光に染まれば
하염없이 흐르는 비
止めどなく降る雨
그대로 눈이 되어 내려라 오 내려라
そのまま雪になって降って
비가 온다 눈이 되지 못한 채
雨が降る 雪になれないまま
겨울, 고요한 아침
冬、静かな朝
커튼, 그 새로 흩날리는 설레임
カーテン、新たに舞うトキメキ
(겨울이 오길)
(秋が来ますように)
다시 흰 눈을 기다리는 철없는 아이처럼 따스한
また白い雪を待ちわびる幼い子供のように暖かい
(겨울이 오길)
(秋が来ますよう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