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ycle (+コメント訳)
By: RM(2021/06/07)
두 발을 구르며
地団駄を踏んで
볼 수 없는 그댈 마주해
会うことのできない君に向き合う
언제나처럼 날
いつものように僕を
맞아주는 몇 센치의 떨림
迎えてくれる数センチの震え
I wanna keep the bass down low
벌써 내 마음은 주말 mode
すでに僕の心は週末のmode
I don't see no open cars, no open bars
나쁘지 않아 온전히 혼자인 road
悪くない ずっと一人のroad
섬처럼 떠있는 사람들의 마음
島のように浮いている人々の心
어쩌면 오지 않을 듯한 밤
もしかしたら来ないような気がする夜
지평선을 걸어가 또 굴러가
地平線を歩いて行ってまた転がって行って
우리가 정한 저 소실점으로
僕たちが決めたあの消失点へ
슬프면 자전거를 타자
悲しいなら自転車に乗ろう
바람을 두 발 아래 두자
風を両足の下にして
오 자전거를 타자
oh 自転車に乗ろう
두 팔을 자유로이 벌리며
両足を自由に開いて
나 나나나 나나나
na nanana nanana
나나나나나
nanana nana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nanana nanana nanana
나나나나나
nanananana
가끔은 굴러가게 둬
時には転がってしまおう
자전거 바퀴처럼
自転車の車輪のように
찾을 게 있어
探すものがある
오후의 간식처럼
午後の間食のように
이 작은 순간을 위해 살아온 것 같아
この小さな瞬間のために生きてきたようだ
두 바퀴 위에선 다 사사로운 한낮의 꿈
2つの車輪の上には私的な真昼の夢
Feel the roof, smell the truth
멀지 않아 기적은
遠くない 奇跡は
어떤 얼굴을 해도 지금은 괜찮아
どんな顔をしても今は大丈夫
진짜 소중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本当に大切なものは目に見えない
땅에서 발을 떼
地面から足を離して
저 새를 닮은 태
あの鳥に似た状態
섬처럼 떠있기로 해
島のように浮いていよう
바람을 따라 춤춰
風を追って踊ろう
Yeah
울어도 돼
泣いてもいいよ
원래 행복하면 슬퍼
元々幸せだと悲しいんだ
슬프면 자전거를 타자
悲しいなら自転車に乗ろう
바람을 두 발 아래 두자
風を両足の下にして
오 자전거를 타자
oh 自転車に乗ろう
두 팔을 자유로이 벌리며
両足を自由に開いて
나 나나나 나나나
na nanana nanana
나나나나나
nanananana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nanana nanana nanana
나나나나나
nanananana
나나나 나나나
nanana nanana
라라라라라
lalalalala
나나나 나나나
nanana nanana
라라라라라
lalalalala
-
늘 자전거에 대해
いつも自転車に対する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歌を作ってみたかったんです。
모노를 내놓은 지 어느덧 3년이 되어가고
monoを出してからいつしか3年が近づき
기약 없는 다음 시리즈의 준비에 스스로도 지쳐
規約のない次のシリーズの準備に自分も疲れてしまい
페스타라는 좋은 핑계(!) 로 자전거 송을 만들고 이참에내놓아보자 결심하게 되었어요 !
フェスタという良い言い訳(!)で、自転車ソングを作ってこの際出してしまおうと決心しました!
우여곡절 끝에
紆余曲折の果てに
2-3월에 정신없이 자전거를 타고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2-3月にたくさん自転車に乗ってあちこち回りながら
희영이 형의 기타연주 위에 멜로디와 가사를 얹어완성하게 되었습니다.
ヒヨンヒョンのギター演奏の上にメロディと歌詞を載せて完成させました。
정말로 자전거를 타면서 노랫말을 만들었습니다.
本当に自転車に乗りながら歌詞を作りました。
얼마나 흥얼거렸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인데요..
どれだけ口ずさんだのか記憶がないほどです…
커버는 평소 흠모해오던 문성식 작가님을 만나 직접 부탁드렸습니다.
カバー画像は、普段崇拝してきたムンソンシク作家とお会いし直接お願いさせて頂きました。
작가님 평소 드로잉 스타일대로 아주 마음에 드는 아트웍이 나온 것 같아요.
作家さんの普段のドローイングのスタイル通りでとても気に入ったアートワークになったと思います。
치기 어린 결심에 함께해주신 희영이 형과 문성식 작가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
僕の決心に参加してくれたヒヨンヒョンとムンソンシク作家へ感謝を表します!
저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늘 설레지만,
僕は自転車に乗るのがいつもときめくんですが
페달에 두 발을 얹으면 언제나 조금 슬픈 기분이 돼요.
ペダルに両足を乗せるといつも少し寂しい気分になります。
무언가 그리운 것들이 많아서인지..
何か恋しいものが多いからなのか…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理由は僕もよくわかりません。
아마 면허가 없어 아직 차를 운전해보지 못해 그런지도모르겠네요.
きっと免許がなくてまだ車を運転できていないので、寂しくなるのかもしれませんね。
여튼 제겐 드물게 물리적으로 가장 자유롭다고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とにかく僕にとって物理的に最も自由だと感じる時間です。
그런, 연습생 때부터 늘 자전거를 타오며 생각했던 잡히지 않는 흐릿한 풍경들을 노래로 옮겨보고 싶었어요.
슬프지만 신나는,
そんな、練習の頃からずっと自転車に乗りながら考えていた 掴むことのできない流れる風景を歌にしてみたかったんです。
조금 차갑지만 따뜻한 느낌들을요.
少し冷たいけれど暖かい気分を。
이 노래가 여러분의 playlist에 오래도록 남아
この曲が皆さんのプレイリストに長い間残って
여러분의 자전거 송이 되길 바라면서.
皆さんの自転車ソングにな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작은 선물처럼 들어주시고 받아주신다면 저는 더없이기쁠 것 같습니다.
小さい贈り物のように聞いてくださったら僕はこの上なく嬉しいです。
나날이 좋은 날입니다.
毎日が素敵な日です。
슬프면 자전거를 타자구요 !
悲しいなら自転車に乗ろう!
저도 늘 그럴게요.
僕もいつもそうしますね。
- 남준
- ナムジュ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