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Singurality
앨범:LOVE YOURSELF 轉 'Tear'(2018/05/18)
무언가 깨지는 소리
何かが目覚めた音
난 문득 잠에서 깨
僕はふと眠りから覚める
낯설음 가득한 소리
不慣れさが溢れる音
귀를 막아보지만 잠에 들지 못해
耳を塞いでみたけど眠れない
목이 자꾸 아파와
喉がずっと痛くなる
감싸보려 하지만
包んでみようとしても
나에겐 목소리가 없어
僕には声がない
오늘도 그 소릴 들어
今日もあの音を聞く
또 울리고 있어 그 소리가
また鳴っている あの音が
이 얼어붙은 호수에 또 금이 가
この凍りつく湖に またひびが入る
그 호수에 내가 날 버렸잖아
この湖に僕が自分を捨てたじゃないか
내 목소릴 널 위해 묻었잖아
僕の声を君のために葬ったじゃないか
날 버린 겨울 호수 위로
僕を捨てた冬の湖の上に
두꺼운 얼음이 얼었네
厚い氷が出来た
잠시 들어간 꿈 속에도
少し 入った夢の中にも
나를 괴롭히는 환상통은 여전해
僕を寂しくする幻想痛は相変わらず
나는 날 잃은 걸까
僕は自分を失ったのか
아니 널 얻은 걸까
いや 君を得たのか
난 문득 호수로 달려가
僕はふと湖に走っていく
그 속엔 내 얼굴이 있어
その中に僕の顔がある
부탁해 아무 말도 하지 마
お願い 何も言わないで
입을 막으려 손을 뻗어보지만
口を塞いで 手を伸ばしてみるけど
결국엔 언젠가 봄이 와
結局いつかは春が来る
얼음들은 녹아내려 흘러가
氷は溶けて流れていく
Tell me 내 목소리가 가짜라면
Tell me 僕の声が偽物なら
날 버리지 말았어야 했는지
僕を捨ててしまわなきゃいけなかったのか
Tell me 이 고통조차 가짜라면
Tell me この痛みさえも偽物なら
그때 내가 무얼 해야 했는지
あの時僕は何をしなきゃいけなかったの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