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 (4 O'CLOCK)
:SoundCloud(2017/06/09)
:By RM & V
어느 날 달에게
ある日 月に
길고긴 편지를 썼어
長い手紙を書いた
너보다 환하진 않지만
君より明るくはないけど
작은 촛불을 켰어
小さなろうそくを点けた
어스름한 공원에
薄暗い公園に
노래하는 이름 모를 새
歌う 名も知らない鳥
Where are you
Oh you
왜 울고 있는지
何故泣いているのか
여긴 나와 너뿐인데
ここには僕と君だけなのに
Me and you
Oh you
깊은 밤을 따라서
深い夜を追いかけて
너의 노랫소리가
君の歌声が
한 걸음씩 두 걸음씩
一歩ずつ、二歩ずつ
붉은 아침을 데려와
赤い朝を連れてくる
새벽은 지나가고
深夜は過ぎて
저 달이 잠에 들면
あの月が眠れば
함께했던 푸른빛이
一緒だった青い光が
사라져
消えてしまう
오늘도 난 적당히 살아가
今日も僕は適当に生きていく
발맞춰 적당히 닳아가
歩幅を合わせ適当に擦れていく
태양은 숨이 막히고
太陽は息が詰まって
세상은 날 발가벗겨놔
世界は僕を裸にさせる
난 어쩔 수 없이 별 수 없이
僕はどうしようもなく
달빛 아래 흩어진 나를 줍고 있어
月の光の下 散らばった僕を拾っている
I call you moonchild
우린 달의 아이
僕たちは月の子供
새벽의 찬 숨을 쉬네
深夜の冷たい息を吸う
Yes we're livin and dyin
at the same time
But 지금은 눈 떠도 돼
But 今は目を覚ましてもいい
그 어느 영화처럼 그 대사처럼
ある映画のように ある台詞のように
달빛 속에선 온 세상이 푸르니까
月の光の中では全てが青いから
어스름한 공원에
薄暗い公園に
노래하는 이름 모를 새
歌う 名も知らない鳥
Where are you
Oh you
왜 울고 있는지
何故泣いているのか
여긴 나와 너뿐인데
ここには僕と君だけなのに
Me and you
Oh you
깊은 밤을 따라서
深い夜を追いかけて
너의 노랫소리가
君の歌声が
한 걸음씩 두 걸음씩
一歩ずつ、二歩ずつ
붉은 아침을 데려와
赤い朝を連れてくる
새벽은 지나가고
深夜は過ぎて
저 달이 잠에 들면
あの月が眠れば
함께했던 푸른빛이
一緒だった青い光が
사라져
消えてしまう
깊은 밤을 따라서
深い夜を追いかけて
너의 노랫소리가
君の歌声が
한 걸음씩 두 걸음씩
一歩ずつ、二歩ずつ
붉은 아침을 데려와
赤い朝を連れてくる
새벽은 지나가고
深夜は過ぎて
저 달이 잠에 들면
あの月が眠れば
함께했던 푸른빛이
一緒だった青い光が
사라져
消えてしまう
새벽은 지나가고
深夜は過ぎて
저 달이 잠에 들면
あの月が眠れ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