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歌詞 日本語訳

KPOPの歌詞を和訳していきます。

어땠을까 (Dear my friend) (feat. 김종완 of NELL)

 

앨범:D-2(2020/05/22)

By:Agust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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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俺はお前が恋しいよ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一緒にいた思い出が残ってる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もしあの時お前を掴んだなら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いや、あの時お前を止めたなら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俺たちはまだ友達だったかな どうだろうか

 

Dear my friend

어떻게 지내니 넌

元気にしてるか?

나는 뭐 잘 지내 알다시피 뭐 응

俺はまぁ元気だよ 知っての通り、うん

Dear my friend

나 솔직히 말할게

正直に言うよ

난 니가 존나게 미워 아직도

俺はお前がクソ憎いんだ まだ

여전히 기억해 함께였었던 지난 날

相変わらず覚えてる 一緒にいた 過ぎた日を

대구로 함께 놀러갔었던 우리 시간과

大邱に一緒に遊びに行った俺たちの時間と

수많은 날 둘이면 세상도 무섭지 않아

数えきれない日々 2人なら何も怖くない

말하던 우린 지금은 전혀 딴 길을 걷지 damn

そう言ってた俺たちは今や全く違う道を歩いてる

 

그때 기억나? 아마 신사였나

あの時覚えてる?多分新沙だったかな

둘이서 소주를 기울이며 나눴던 우리 대화

2人で焼酎飲みながら話したこと

세상을 씹어 먹을 거리던 우리 둘만의 포부

世界を食いつぶしてやるって俺たちの抱負

원대한 꿈을 품었었던 우리는 어렸었지

デカイ夢を抱いていた俺たちは子供だったよな

꼴랑 나이 스물이야

たった20だった

 

갑작스러웠던 연락두절

急に連絡が途絶えて

한참이 지난 뒤 모르는 번호로 왔었던 너의 부모님의

少しした後知らない番号から来てた お前の両親の

그 짧은 전화 한통에 곧바로 달려가 봤지

あの短い電話ですぐに走って行った

서울 구치소 안양은 너무 멀었지

ソウル拘置所 安養(アンヤン)はすごく遠かった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俺はお前が恋しいよ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一緒にいた思い出が残ってる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もしあの時お前を掴んだなら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いや、あの時お前を止めたなら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俺たちはまだ友達だったかな どうだろうか

 

니가 변한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건지 uh

お前が変わったのか それとも俺が変わったのか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流れる時間さえも憎い 俺たちが変わったんだ

야 니가 밉다 니가 싫다

なあ、お前が憎いよ 嫌いだ

야 이 말을 하는 이 순간조차 난 니가 그립다

なあ、この言葉を言うこの瞬間でさえお前が恋しい

매주 갔었던 서울 구치소 면회 길

毎週行ってたソウル拘置所の面会

왕복 새 시간쯤 됐었던 먼길을 혼자서 나섰지

往復3時間くらいかけて1人で行ってた

너의 재판 날과 너의 출소 날

お前の裁判の日と、お前の出所の日

눈이 펑펑 오던 겨울 횐 두부 똑똑히 기억나

雪が沢山降ってた冬 白い豆腐(※) はっきりと覚えてる

그리고 간만에 본 넌 전혀 딴 사람이 돼버렸고

そして久しぶりに見たお前は全然違う人になってしまって

눈이 풀린 채 넌 말했지 *을 해 볼 생각이 없냐구

目を背けたままお前は言ったよな *をやってみないかって

난 화가 났고 또 욕을 했네

俺は腹が立ってまた暴言吐いたよな

유일한 친구였던 너를 되돌릴 방법은 없고

唯一の友達だったお前を取り戻す方法は無くて

너는 괴물이 돼버렸네

お前は怪物になってしまった

내가 알던 넌 없고 널 알던 난 없어

俺が知っていたお前はいなくて お前を知っていた俺はいない

우리가 변한건 비단 시간 때문이 아닌 걸 난 알아

俺たちが変わったのは単に時間のせいじゃないってこと分かってる

니가 알았던 난 없고 내가 알았던 넌 없어

お前が知っていた俺はいなくて 俺が知っていたお前はいない

우리가 변한건 비단 시간 때문이 아닌 걸 덧없이

俺たちが変わったのは単に時間のせいじゃないのが虚しい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俺はお前が恋しいよ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一緒にいた思い出が残ってる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もしあの時お前を掴んだなら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いや、あの時お前を止めたなら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俺たちはまだ友達だったかな どうだろうか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俺はお前が恋しいよ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一緒にいた思い出が残ってる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もしあの時お前を掴んだなら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いや、あの時お前を止めたなら

아직도 여전히

未だに相変わらず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俺たちはまだ友達だったかな どうだろうか

 

어땠을까

どうだったんだろう

 

※韓国では出所した人に、豆腐のように白い心に戻ってやり直せるようにと豆腐を渡す文化があります。